신규 설비 투자계획 의결
에스케이(SK)에너지가 인천 정유공장단지 설비 개선에 1조6000억원을 투입한다.
에스케이에너지는 “이사회에서 인천 콤플렉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1조6000억원 규모의 신규 설비 투자계획을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정유공장은 에스케이가 2005년 3조원을 들여 ‘인천정유’를 인수한 뒤 ‘에스케이인천정유’로 이름을 바꿔 운영하다 2008년에 흡수합병했다. 그동안 낡은 설비 탓에 가동률이 50%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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