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활용한다"
상태바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활용한다"
  • master
  • 승인 2012.05.21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모바일 웹 사이트' 서비스 개시


인천시는 최근 스마트 폰과 패드 등 모바일 장비 사용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정보 공유와 서비스 활용이 가능한 '모바일 웹 사이트'를 구축하고 21일부터 서비스 개시를 한다고 밝혔다.

주요 콘텐츠로는 시정, 청사안내, 여권안내, 신고, 문화생활, 관광, 교통,  시장실, 시민참여, 장애인, 인천여성, 앱스토어 등으로 12분야 47개  메뉴로 구성돼 스마트 폰에 최적화된 화면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외국인을 위해 다국어(영문, 중문, 일문) 사이트도 함께 제공된다.

지난해 12월 26일부터 15일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축한 모바일 웹 사이트는 각 부서와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하나의 채널에서 보여주는 인천시 소셜 허브를 갖췄다. 이에 따라 SNS를 이용한 시정홍보 효율성 증대와 시민토론 활성화를 통해 시정 참여를 촉진시키고 단방향이 아닌 상호작용으로 시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모바일 GPS 기능을 활용한 위치정보를 이용해 콘텐츠 정보를 지도상에 표출해줌으로써 사용자가 손쉽게 공간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 교통정보(시내버스, 지하철)도 연계해 시정 홍보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웹 주소창에 m.incheon.go.kr로 접속하거나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