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영화공간 주안'서 진행
인천프랑스문화원과 '영화공간 주안' 등이 여는 '시네마 프랑스 인천'전이 29일 오후 1시부터 영화공간 주안3관과 청소년미디어센터 등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프랑스의 유명 무언극(마임) 예술가인 로렁 데꼴이 무언극 '쉿! 아무 말도 하지마'를 공연하고,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상대로 무언극 교실도 연다.
또 갱단 두목에게 아버지가 살해당한 뒤 실어증에 걸린 소녀 조이와 부자들의 물건을 훔치며 살아가는 도둑 니코의 이야기가 얽히는 애니메이션 영화 '파리의 도둑고양이'가 상영된다.
시민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inefi.kr)나 전화(873-5556)를 통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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