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컨벤시아 전시산업 활성화한다"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올해 인천시가 선정한 6개 우수 전시회가 열린다.
26일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전시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우수 전시회 개최지원 사업’을 진행해 올해 6개 전시회를 선정했다.
먼저 6월 21일~23일동안 ‘제4회 인천임신출산유아용품 및 유아교육전’이 열린다. 매회 3만여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으며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7월6일~8일에는 ‘인천골프 & 레저박람회’가 예정돼 있다. 국내 골프전문 전시기업인 케이훼어스의 주최로 인천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골프에서 레저용품까지 최신 유행상품을 모두 볼 수 있다.
‘인천국제의료관광박람회는 9월12일~14일까지 열리며 최신 의료기술, 다양한 국가별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해외 바이어를 위한 국가별 주제발표 세미나도 준비돼 있으며 국내 의료관광산업의 현재와 미래, 해외 의료관광산업의 발전상을 살펴볼 수 있다.
10월11일~13일에는 ‘인천창업산업박람회’가 열린다. 인천지역 창업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의 프렌차이즈 업체들이 참가해 미래의 창업자를 찾을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인천 카페&베이커리쇼’는 10월12일~14일 열린다. 최근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있는 커피산업에 발맞춰 젊은 층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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