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직자들 '착한 가격업소' 이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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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직자들 '착한 가격업소' 이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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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5.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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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과 회의, 각종 행사 시 월 2회 이상 자발적으로 이용

인천시는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전 공직자가 '착한 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무원들의 회식, 중식, 회의, 각종 행사 시 월 2회 이상 자발적으로 착한 가격업소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시는 또 시민들에게 홍보매체를 통해 착한 가격업소를 홍보하고 착한 가격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허기동 생활경제과장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착한 가격업소를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착한 가격업소 매출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인근 업소 참여 동기를 부여하면서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4월 10일까지 착한 가격업소 492곳에 대해 업소에서 지정을 신청 받아 현재 심사중이다. 시는 지난해 지정된 101개 업소와 올해 5월 선정한 업소 48개 등 착한 가격업소 149곳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 착한 가격업소에 대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산업과경제-소비자-착한 가격업소)와 시 모바일 웹(문화생활-착한가격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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