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 권익특별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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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 권익특별위 발족
  • 송정로
  • 승인 2012.05.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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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연어 전 시의원 위원장 임명

인천사회복지사협회(회장 홍인식)가 사회복지사 권익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추연어씨(전 인천시의원)를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인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4일 오후 협회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사 권익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취임사에서 추연어 위원장은 “인구 300만 명에 육박하는 인천시청의 경우 사회복지직 자리에 행정직 공무원들이 독식을 하고 있는 실정이며, 10개 군·구 기초자치단체의 사회복지과장인 사무관은 연수구청 단 한곳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민간부분의 사회복지사의 월급여가 100만원 미만인 곳이 부지기수로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이 시급하다"라며 "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 보류되어 있는 조례를 새롭게 정비하여 공청회와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의원들의 공동발의를 통해 추진하고, 사회복지사들의 적정 급여를 시설별로 책정하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문병호 국회의원 당선자와 류수용 시의회 의장, 박승희, 이용범, 신동수 시의원, 선수경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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