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 부족하다는 지역여론에 따라 6월4일부터
인천시 강화군은 6월4일부터 인천강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심재수) 운영과 보조금 집행실태에 대해 특별감사를 벌인다.
이번 특별감사는 강화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계층 자활과 자립을 돕는 기관으로서 자활능력 배양, 기능습득, 근로기회 제공 등의 역할이 부족하다는 지역여론에 따라 실시된다.
강화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사회복지법인으로 설립됐으며, 직원9명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139명의 자활을 위한 사회서비스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센터 운영비, 위탁사업비, 푸드마켓 및 푸드뱅크 지원사업비, 공부방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등 연간 15억5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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