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3천명에 10억 지급 … 보훈대상 시상도
인천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위문격려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위문격려금은 1인당 3만 원씩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3만3천명에게 약 10억원을 지급한다.
6일 현충일에는 전몰군경유족회 등 5개 단체 315명의 국립현충원 참배시 차량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인천대공원에서 보훈단체장과 광복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제63주기 백범 김구 선생 추모식’을 연다.
또 27일 오후 2시 상이군경 복지회관에서 ‘제24회 인천보훈대상 시상식’을 열어 상이군경, 유족, 유자녀, 미망인, 장한 아내, 특별보훈 등 6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고, 수상자에 각 10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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