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쑥 마사지도 받고 글솜씨도 자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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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쑥 마사지도 받고 글솜씨도 자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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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6.0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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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서 9~10일 약쑥축제-육필백일장 열려

인천시 강화군에서 건강을 주제로 한 이색 축제와 백일장이 열린다.

정부가 지정한 ‘약쑥특구’인 강화군 불은면 삼성리 강화농업기술센터 주변 ‘아르미애월드’에서는 9~10일 약쑥뜸, 한방 사상체질 진단, 약쑥 마사지 등 다양한 건강체험을 할 수 있는 제4회 건강약속 강화약쑥축제가 열린다. 아르미애월드 입구에 조성된 1000m² 규모의 약쑥 밭에서는 쑥잎을 무료로 채취할 수 있다. 체질 진단, 쑥 발마사지, 쑥뜸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9일 오후 2시 반 아르미애월드 광장에서는 케이블TV 주최로 음악 공연을 곁들인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약쑥 막걸리 먹기 대회, 어머니 팔씨름 대회, ○X 퀴즈전이 수시로 펼쳐진다. 

청소년을 위한 백일장도 열린다. 9일 강화군 선원면 연리 육필문학관에서는 ‘육필문학백일장’이 마련된다. 강화 들판과 염하 강물이 바라보이는 자연 속에서 운문 산문 등 두 장르의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육필문학관에서는 서정주의 ‘난초’, 김춘수의 ‘꽃’ 등 유명 시인과 신춘 문예작가의 육필원고를 감상할 수 있다.

10일엔 아르미애월드에서 ‘농촌사랑 청소년 백일장’이 열린다. 

문의 : 아르미애월드 032-930-4132, 육필문학관 032-933-7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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