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지역 주민 흡연ㆍ음주율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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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지역 주민 흡연ㆍ음주율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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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6.1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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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인지율과 우울감 경험률도 감소

인천시 연수구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흡연율과 음주율이 낮아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실시한 '지역사회 건강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한 구보건소에 따르면 현재 흡연율은 지난 2010년(24∼25%)이나 현재의 전국 평균치(26.9%)보다 낮은 22.2%로 나타났다.

월간 음주율도 2010년(61.4%)에 비해 낮은 53.6%로 나타났다. 하지만 고위험 음주율은 2010년(18.2%)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23%이다.

반면 중등도 이상의 신체활동 실천율(최근 1주간 격렬한 신체활동 1회 20분, 주3일 실천)은 작년(16%)보다 3.9%포인트 상승한 19.9%이지만, 전국 평균(22.4%) 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스트레스 인지율과 우울감 경험률은 2010년도 29.4%와 8.2%에서 작년에는 27.4%와 5.7%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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