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 설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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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 설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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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6.2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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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경인지역본부 관리범위 넓어 필요성 제기

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가 설립된다.

가스공사는 최근 이사회에서 인천권역에 인천지역본부 추가 운영과 사옥 신축계획을 확정했다.

현재 경기와 인천 권역 가스공급 설비를 관할하고 있는 본부는 경인지역본부이다. 하지만 가스공급설비 규모가 주배관 713km, 관리소 53곳으로 타 지역본부에 비해 관리범위가 광범위해 향후 안정적 설비운영을 위해 신규로 인천권역에 지역본부를 설립하게 됐다.

인천권역은 국내 최대 천연가스 수요처로 2011년 기준으로 가스공사 전체공급량 3357만톤 중 16.6%인 1102만3000톤을 공급한 바 있다. 아울러 공급대상 발전소가 8곳으로 발전량이 8,966MW에 달해 국내 전기 생산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인천지역본부 신축은 올해 부지확보와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13년 사옥건설공사를 착공해 2014년 말 준공하고 공급관리소가 밀집한 청라지구 인근으로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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