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인하대 정석물류통상연구원과 공동으로
인천발전연구원은 오는 9일 인하대학교 정석물류통상연구원과 공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재정문제를 포함한 지역 경제 현실을 되짚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자는 취지다.
세미나는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및 부가가치 증대',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재정 위기 하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방향 모색' 등 3개의 소주제로 구성된다.
김민배 인발연 원장과 정인교 정석물류통상연구원 원장, 방종설 인천경제청 차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대학 교수, 경제자유구역 주민, 시민단체와 정석물류통상연구원 관계자 등이 발표와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인교 원장은 "지역 경제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살펴보고 발전 방향을 찾겠다"면서 "그동안 인천 경제에 대한 학계의 관심이 부족했던 게 사실인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열어 해답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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