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지사 "서남해안시대에 전남과 인천이 주역"
상태바
박준영 전남지사 "서남해안시대에 전남과 인천이 주역"
  • master
  • 승인 2012.07.06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청 특강 - '물류 중심 상생 협력방안' 제시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6일 오후 인천시를 방문해 '서해안 시대를 준비하며'라는 주제로 인천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고 서남해안 시대 전남과 인천 간 상생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특강은 21세기 서해안 시대를 맞아 인천과 전남 공동발전 틀을 마련하고 구성원 간 협력 분위기를 다지려고 인천시와 전남도 상호교류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 박 지사는 "우리나라가 동북아 주역으로 거듭나려면 환황해권 물류·비즈니스 중심도시인 인천과 해양관광·식량자원의 보고인 전남의 상생 협력이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국민의 봉사자로서 공직자들의 변화된 자세와 전문성 확보도 함께 주문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이번 박 지사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오는 19일 전남을 찾아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