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소기업, 블라디보스토크서 200만달러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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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소기업, 블라디보스토크서 200만달러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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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7.0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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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상담 실적은 총 52건 1천670여만달러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독립국가연합(CIS) 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현지에 파견 중인 '인천시 CIS 시장개척단(이하 시장개척단)'이 첫 방문지인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는 시장개척단이 블라디보스토크 수출상담회 현장에서 총 5건 200만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수도ㆍ배관 동파 방지용 히팅 케이블 생산업체인 (주)화인코리아는 현장에서 100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현지 수출상담 실적은 총 52건 1천670여만달러다.

김진영 정무부시장은 "우리 중소기업 제품에 대해 현지 바이어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현장 수출 상담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적극적으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지역 중소기업 10개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지난 3일부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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