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관련 단체 사무실 입주하고 편의시설 갖춰
인천시 중구는 중구보훈회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보훈회관에는 국가유공자 관련 단체 사무실이 입주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국가 유공자에 대한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중구 내동 134-1번지에 건립된 중구보훈회관은 보훈단체 운영 활성화와 보훈 대상자 복지를 위해 2011년 리모델링에 들어가 이달 초 공사를 마무리했다.
중구보훈회관은 지하 2층, 지상 7층의 연면적 2497.33㎡의 규모로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인천시지부 중구지회를 비롯한 8개 보훈단체사무실과 강당, 소회의실, 체력단련실, 휴게실, 친교실 등을 갖추고 있다.
나봉훈 부구청장은 "중구보훈회관이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논의와 봉사의 장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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