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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송도 컴팩트시티에서 '인천펜타포트' 음악 축제 자원활동가 86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펜타포트'는 인천시가 1990년에 수립한 도시 전략인 트라이포트로 공항, 항만, 정보포트에 비지니스, 레저 분야를 추가해 다섯가지 포트로 결합한 신도시 전략에서 시작된 명칭. 국제적 허브시티, 동북아 중심도시로 성장한다는 자연주의 도시 컨셉에서 주창되었다.

락과 프린지, 뮤직인아츠, 아시아스팟라이트, k-pop을 아우르는 대중음악축제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음악도시로 성장하고 국제적 수준의 시민 문화 향수권을 신장함으로써 인천의 도시이미지 제고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인천의 대표축제이다.

자원활동가 펜타포터즈가 하는 일은 음악축제 각종 홍보 및 블로그 기사 기획, 관람객들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홍보역활을 하는 홍보부, 행사장 내 모든 활동(운영지원, 백스테이지관리, 현장환경관리, 아티스트케어 등)을 지원하는 운영부, 음악축제 사무국 기획 및 행정지원. 펜타포트 '울랄라홍보단' 기획 및 공연 지원업무를 맡는 기획/행정부, 음악축제 행사장 내 해외 관람객 통역 활동을 하는 통역부로 이루어졌다. 단순히 봉사활동이 아닌 스스로 주체가 되어 주인의식을 가지고 선진 음악의 전달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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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문화스포츠마케팅팀 032)-260-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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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신 총감독

각 운영 팀장들.

'펜타포터즈' 활동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