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날 따뜻한 삼계탕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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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날 따뜻한 삼계탕 나눔 행사
  • 박은혜
  • 승인 2012.07.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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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중구장애인복지관과 200인분 마련

200여 명의 장애인과 복지관 이용자가 맛있게 삼계탕을 먹고 있다.


인천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용충)과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여영수)이 18일 초복을 맞아 중구지역 내 재가 장애인 및 복지관 이용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일백만원(1,000,000)의 후원금을 지원하여 200인분의 삼계탕을 마련했다. 또한 직원 10명이 함께 복지관을 방문하여 직접 음식을 나눠드리며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인천본부세관’은 2009년도부터 복지관과 연계하여 결연후원 및 물품지원 뿐만 아니라, 목욕, 청소 등 재가 장애인을 위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용태 통관국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장애인들이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소망한다”며, “지속적인 후원과 자원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역 내의 소외된 독거장애인 및 저소득장애인 가정을 위한 후원 및 자원봉사는 지역 주민, 단체, 기업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032-880-2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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