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시작해 12월까지 실시
인천북구도서관(관장 이규진)에서 보다 편리한 도서대출 서비스를 위해 도서관에 등록된 회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24일(수)부터 도서대출 예약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서대출 예약서비스는 대출하고 싶은 도서가 대출 중인 경우 일단 도서를 예약하고 해당 도서가 반납되면 우선순위로 대출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직접 예약하면 된다. 어린이 도서 는 이 서비스에서 제외된다.
예약 가능한 권수는 1인 1회 1권이고 한권에 최대 1인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된 도서는 도착 통보를 받은 후, 2일 이내 종합자료실 이용시간에 직접 방문하면 대출된다. 2일이 지나면 예약이 자동 취소된다.
이규진 관장은 “도서대출 예약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소장도서의 활용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12월 말까지 시범운영한 후에 의견수렴을 거쳐 지속적인 시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북구도서관 종합자료실(☎ 363-50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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