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클래식으로 만나는 ‘오즈의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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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클래식으로 만나는 ‘오즈의 마법사’
  • 송은숙
  • 승인 2012.10.1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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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도서관에서 21일, 오후 2시 공연


인천서구도서관(관장 정우용)에서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21일(일) 오후 2시 서구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스토리 클래식 '오즈의 마법사'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1m 체험클래식을 진행하는 두손클래식엔터테이먼트의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동화와 함께 직접 악기를 연주하며 클래식과 보다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초등학생과 가족들을 위한 이번 공연은 두뇌가 없는 허수아비와 심장이 없는 양철 나무꾼, 용기를 얻고자 하는 사자와 집으로 돌아가려는 도로시를 통해 이 세상에서 진정으로 필요한 것들에 대한 물음과 소망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우용 관장은 “아름다운 클래식 악기 연주와 함께 뛰어난 용기, 따뜻한 심장 등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클래식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열람봉사과(☎585-7106)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sgl.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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