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소래어시장 등에 표준계량대 설치
남동구는 공정한 거래풍토를 조성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래어시장 등 6개소에 표준계량대를 교체 또는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구는 구민의 소비생활을 보호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2006년부터 표준계량대를 설치해 오고 있는데 현재 구월시장 1개소, 만수시장 1개소, 소래어시장 2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번 교체, 설치 작업을 통해 구월시장 1개소, 소래어시장 2개소 등 노후된 계량대 3개소를 교체하고 간석시장 1개소, 모래내시장 1개소, 창대시장 1개소 등 3개소는 신규로 설치했다.
한 관계자는 “남동구 내 7개 시장 모두 표준계량대를 설치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구입한 물건을 현장에서 바로 계량함으로써 공정한 거래는 물론 신뢰감을 높여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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