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청년예비기업가 4개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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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청년예비기업가 4개팀 선정
  • 이장열
  • 승인 2012.10.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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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창업자금 일천만원, 컨설팅,참여공간 지원
중구는 청년 예비사업가 4개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공모에 참여한 팀들은  지난 25일 개최한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중구는 밝혔다.
 
중구는 우수한 사업아이템을 보유라고도 사업자금 및 경험 부족 등으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예비기업가를 대상으로 지난 9월까지 창업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청년 예비기업가를 발굴해 창업자금 지원, 창업컨설팅 제공과 참여공간을 지원한다. 덧붙여 홍보비, 사업장 임차료 등도 창업자금으로 지원한다.
 
이 사업은 인천시로부터 특화 사업으로 선정돼 5천만원 예산을 배정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4개팀은 각각 일천만원씩 창업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사업운영 및 사회적기업 지정 등에 필요한 창업컨설팅을 제공하고 창업 완료시까지 전산 통신기기와 사무용 집기, 사무용품 등을 갖춘 사무공간을 지원해 청년사회적기업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5일 최종 선정된 4개팀은 버스를 이용한 관광 코스 개발 및 여행 잡지 발간 사업을 하는  ‘버스토리(BUSTORT) 여행사”와 식물재배용 온실 의자 제작 등의 사업을 하는 ‘그리니쳐’, 현악4중주를 이용한 시낭송 음악회 등의 사업을 하는 ‘뜰과르텟’, 그리고 비-보이 공연 등의 공연기획사 ‘I.O.P(it’s our feeling) 다.
 
향후 중구는 4개팀을 향후 예비사회적기업과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할 방침도 세워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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