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직업현장실습, 책 읽어주기 등 프로그램 진행
미추홀도서관(관장 홍희경)이 국립중앙도서관(국립장애인도서관) 주관 ‘제5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전국 공공․대학․장애인․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에서 미추홀도서관은 관내 특수학교와 MOU를 체결하여 진행 중인 ‘장애학생의 직업현장실습 프로그램’과 ‘책 읽어주는 미추홀도서관’ 등 문화프로그램이 다른 도서관과 차별화된 장애인서비스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에 뽑혔다.
시상식은 15일 양평 대명리조트에서 열리는 ‘2012년 공공도서관 협력워크숍’에서 이뤄진다. 이번 수상으로 미추홀도서관은 올해 제44회 한국도서관상, 문화체육관광부의 건축 우수 공공도서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선정에 연이어 네 번째 상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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