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중앙도서관에서
인천중앙도서관(관장 김희수)에서 유아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중앙문화공연-복화인형극 '강아지똥'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권정생 작가의 창작동화 '강아지똥'을 복화인형극의 독특하고 재미있는 요소와 접목시켜 만든 작품이다. 조건 없는 자기희생을 통해 자신의 존재가치를 발견하는 강아지똥의 이야기를 통해 아무리 하찮은 존재일지라도 이 세상 모든 것들은 소중하고 아름다운 존재라는 교훈과 감동을 선사한다.
인형극의 막이 오르기 전 신나는 영어노래를 배우는 시간과 함께 귀여운 복화술 캐릭터 둥이의 인형극 소개가 이뤄진다.
인형극은 12월 8일(토) 오후 3시 중앙도서관 문화누리터(2층)에서 무대에 올린다. 인형극 관람은 오는 29일부터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앙도서관 평생교육운영과(☎420-842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ijlib.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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