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프로농구 경기 관람
계양구는 오는 10일 인천 전자랜드 앨리펀츠 프로농구단과 연계해 「계양구민의 날」행사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10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인천 전자랜드 VS 부산 KT와의 경기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기 전에 계양구 홍보영상물을 상영하고 계양구립풍물단의 공연이 진행된다. 박형우 구청장이 선수단을 격려하고 시구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하프 타임에는 구민이 참가하는 이벤트 슛경기,경품 추첨 등 행사도 진행된다.
이 날 입장 구민에게는 입장료 할인혜택이 주어지는데 경기장 입구에서 주민등록증을 제시할 경우 일반석 1인당 2천원(정상가 1만원)에 입장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우리 시에 연고를 두고 있는 프로농구단과 연계해 계양구민의 날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구민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으니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