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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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 개최
  • 양영호 기자
  • 승인 2013.07.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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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인천시장 "사회적기업의 효율적 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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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인천시장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공동 주최한 ‘2013 인천광역시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이 4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해 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 이학재 국회의원, 문병호 국회의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송 시장은 축사에서 “지역 공동체 자립의 위해 사회적 경제과를 신설했고, 사회적기업의 효율적 일처리를 위해 인천시가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내년에 완공되는 제물포 스마트 타운에 사회적기업 지원센터를 세워 사회적 기업의 자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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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울 사회적기업과 연계하는 새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직 사회적기업 중에는 자립성이 부족한 기업이 많지만 기업간 경험 공유를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미영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사회적기업은 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과거 두레와 같이 함께 힘을 합쳐 사회 기여를 해야한다”면서 “노동청도 사회적 기업의 자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은 “자본주의의 근본적인 한계를 뛰어 넘기위해 만든것이 사회적기업”이라며 “공급자와 소비자가 직접연결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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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사회적기업의날 행사장에서는 인천시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컨설팅과 디자인 지원을 위해 한성대학교 컨설팅대학원과 인천산업디자인협회에서 상담을 위한 부스를 운영했다.
 
한편 이날 사회적기업 인천시장 표장에는 선문그린존(주), (주)전통도깨비가 선정됐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표창에는 사단법인 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 사회복지법인 손과 손 사업단 예림일터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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