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청소사랑과 지역복지협의회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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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청소사랑과 지역복지협의회 업무협약
  • 양영호 기자
  • 승인 2013.07.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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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에 무료 소독?방역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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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주)청소사랑(대표 김순옥)과 인천시중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관형)는 11일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위생관리서비스(무료 소독,방역) 사회공헌 사업 상호협력 협약식 실시하고 중구 관내의 복지시설을 쾌적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유지 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 서비스인 살균 및 소독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앞으로 연 5회(1월,4월,6월,8월,10월) 무료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청소사랑은 지난 6월부터 인천광역시중구사회복지협의회 소속 복지시설로부터 신청서를 접수받아, 서비스 신청을 한 10개 기관에 6월 마지막 주 1차 소독을 실시하고,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기관은 구립바다어린이집, 구립중산어린이집,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 나래어린이집, 미추홀문화회관, 연안지역아동센터, 월디지역아동센터, 인천자모원, 중구노인복지센터,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등이다.
김순옥 청소사랑의 대표는 협약식에서 “지역사회 공헌은 사회적기업으로서 당연한 의무이자 기쁨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중구사회복지협의회 소속 단체 관계자는 “지역이 협력하면, 지역 내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행사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상호협력이 있었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회적기업 (주)청소사랑은 지난 2009년 정식 인증된 사회적기업으로서, 2013년 현재 60개교 72건의 학교 화장실 청소 및 깨끗한학교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며 청소업종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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