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38명 참여, 배다리 5개 전시장에 분산 전시
<폐허 속에서 발견된 오브제> 사진전 개막식이 8월 16일 오후 6시30분 배다리 '모닝글로리'에서 열렸다.
이번 사진전은 38명의 사진작가가 인천지역 재개발 현장을 찾아다니며 기록한 작품을 모닝글로리를 포함 스페이스빔, 한점 갤러리, 띠 갤러리, 아벨서점 전시관 등 배다리라는 한 공간의 5개 전시장에 분산돼 28일(금)까지 13일 동안 열린다.
사진전을 기획한 이영욱 교수가 사회를 보고, 큐레이터 이혜진씨가 작품전에 대해 설명했으며, 총감독을 맡은 이상봉 사진공간 배다리 관장이 인사말을 했다.
오후 8시에는 띠갤러리 앞 공영주차장에서 뒷풀이와 함께 슬라이드 상영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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