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지방선거 평균 경쟁률 2.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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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지방선거 평균 경쟁률 2.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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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5.1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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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지방선거 후보등록을 14일 마감한 결과 시장, 구청장, 군수, 지방의원 등 모두 156명(교육감, 교육의원 5명 제외)을 선출하는 인천지역에서는 381명이 후보자로 등록해 평균 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천시장 선거에는 한나라당 안상수 시장과 민주당 송영길 최고위원, 진보신당 김상하 변호사, 평화민주당 백석두 시당위원장이 후보로 등록했다.

   10개 구.군 단체장 선거에는 32명이 등록해 3.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계양구청장 선거에는 5명이 출마해 인천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중구 4명, 서구 4명, 강화군 4명, 동구 3명, 남구 3명, 연수구 3명, 남동구 2명이 각각 등록했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다른 등록 후보가 없어 인천 기초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무투표 당선됐다.

   시의원 선거의 경우 30개 선거구에 81명이 후보로 등록해 2.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0개 구.군의원 선거에는 40개 선거구(97명)에 223명이 출마해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비례대표 시의원(3명)과 비례대표 구.군의원(15명)에는 각각 11명, 30명이 등록했다.

   이들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유세를 벌이며 19일까지는 명함 배부, 이메일.휴대전화 메시지 발송, 어깨띠 착용, 선거사무소 간판.현판.현수막 설치 등의 방법으로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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