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가 있는 풍경 '청라국제도시 수변공원'
상태바
카누가 있는 풍경 '청라국제도시 수변공원'
  • 김혜원 대학생기자단
  • 승인 2013.10.14 2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들의 새로운 레저공간로 자리잡아

청라국제도시가 인천의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수변 공원에서는 주말마다 카누 체험 교실을 열어 인근 주민과 인천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청라의 수변공원은 지난해 10월 6일 통수식을 가진 이후로 청라 주민들의 레저 공간과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아왔다.

 

11.jpg

? ▲ 카누 체험 교실이 진행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 수변공원


대?한 카누 연맹의 주최로 진행되는 카누 체험교실은 지난 5월 5일부터 시작 되어 수변공원 방문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어린 아이들도 카누를 타기 전에 교육을 받으면 어렵지 않게 카누를 탈 수 있기 때문에, 가족 단위로 오는 이용객들이 많았다.? 

22.jpg

?▲ 이용객들은 카누에 탑승하기 전 카누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33.jpg

▲ 카누 체험 교실 행사 일정표 

?

 ?약 20분간의 교육이 끝나면 카누에 탑승하여 수로를 따라 카누를 즐길 수 있다. 카누 체험 교실에 참여할 수 있는 연령은 초등학생 이상으로 단체나 개인으로 참여 할 수 있다.?? 체험 비용은 1인당 3000원이며, 저소득층 및 장애인 어린이 가족은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 

   

44.jpg

▲ 카누에 탑승하려는 이용객들 

카누 체험 교실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오후 5시 30분에 마무리 된다. 신청은 현장 접수 50%와 www.canoe.or.kr에서 온라인 신청 50%로 접수 받는다. 그러나 카누의 갯수가 20대로 한정되어 있으므로, 온라인 신청을 하고 가는 것이 권장된다.

 

55.jpg

▲ 카누를 타고 있는 시민들

카누 체험 교실은 이?번 달 27일까지 계속 된다.  가족이나 커플들, 친구들끼리 청라 수변공원에 방문하여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카누를 즐기는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카누 체험은 항상 해오던 레저 활동이 지겨운 사람들에게 색다른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 ?

.   66.jpg

77.jpg
▲ 청라국제도시 수변공원의 야경
?

 수변공원 근처에는 많은 음식점들과 카페들이 있어 식사를 해결하고 대화를 나누기에도 좋다. 많은 가게들이 수로 옆에 테라스를 두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테라스에 앉아 식사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수변공원에서 청라국제도시의 야경을 구경하는 것 또한 필수 코스다. 청라국제도시의 수변공원은 아직까지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카누 체험교실과 같이 시민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더 많이 개최하고, 홍보한다면 인천의 새로운 레저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