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책의 수도 예산 첫 페이지부터 ‘백지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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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책의 수도 예산 첫 페이지부터 ‘백지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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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1.0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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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지방신문 주요 기사 모음] - 11월 4일자

<기호일보>

세계 책의 수도 예산 첫 페이지부터 ‘백지상태’

예산 삭감중인 인천, 선포식 후 내년 도서전·포럼 등 계획


유네스코에서 ‘2015년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된 인천시가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지 못했다. <관련 기사 18면>

게다가 시는 2014년 예산계획에서 당장 내년부터 필요한 예산 또한 반영하지 않아 인천을 ‘세계 책의 수도’로 알리려는 각종 사업의 차질은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된다.

3일 시에 따르면 오는 9일 유네스코 ‘2015 세계 책의 수도’ 선포식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총 사업비 133억 원을 들여 국내외 각종 대규모 행사를 펼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시의 이 같은 계획도 당장 내년부터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유네스코가 ‘세계 책의 수도’ 선정 발표를 시가 중앙정부에 요청하는 국비신청기한을 넘긴 지난 7월 19일 하면서 국비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4235



<인천일보>

정부 늑장대응 … 국내산 수산물 불신 키웠다

<(하) 유례없는 악재 방사능, 해결 방안은>

원산지 둔갑·'검역 구멍' 불안

이력제 등 안전성 검증·신뢰회복 대책 시급


일본 방사능 괴담은 이미 오래 전부터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퍼져 나갔다.

그리고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던 정부가 지난 9월6일 일본 후쿠시마 주변 8개 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한 수입 전면 금지 조치를 내렸다.

괴담은 차츰 현실이 됐고, 일본 방사능이 유출된 바다에서 생산되는 그 어느 것도 소비자에게는 꺼림칙한 것이 돼 버렸다.

수입금지 조치, 수산물 홍보 캠페인 등이 잇따라 나오고 있지만, 전국의 수산물 시장은 소비자들의 발길이 줄어든지 오래다...

http://news.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3477



<경인일보>

[월요기획]인천대 '인천화교協 소장자료' 전산화·연구 돌입

'한국 화교(華僑)의 역사' 인천서 집대성 된다

국내서 '연구자료 제공' 처음

이주초부터 현재까지 총망라

100년 넘은 청국영사관 회의청

협회와 박물관 활용도 협의중


인천이 '한국 화교(華僑)' 연구 중심지로 뜬다.

인천대 인문학연구소 HK(인문한국) 중국관행연구사업단이 인천화교협회 소장 자료를 전산화하고, 그 자료 내용을 연구하는 작업에 뛰어들었다. ┃관련기사 3면

인천대는 2009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HK 지원사업에 선정돼 중국·화교연구자료센터를 구축 중이다. 중국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중국관행연구포럼과 화교포럼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교육·답사 프로그램 운영, 출판사업 등도 하고 있다.

국내에서 화교협회 소장 자료가 연구진에게 연구 자료로 제공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인천대는 자료 분류·정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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