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문화사랑방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1월 25일부터 3월 15일까지 ‘2014 상반기 가족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춤추는 우리집>’을 진행한다.

 

<춤추는 우리집>은 누구나 자신의 신체를 움직이며 예술 창작 경험을 할 수 있는 확장된 의미의 ‘움직임 작업’으로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고 경험하며 개성 있는 움직임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중심의 ‘커뮤니티 댄스 프로그램’이다.

 

총 6회(매주 토요일, 공휴일 제외)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라반움직임연구소의 강사진이 움직임 기호 ‘모티프(Motif)’를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춤을 창작하여 자신 있게 출 수 있도록 이끌 예정이다. 신체접촉과 몸짓으로 대화하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감성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여, 부모와 자녀가 서로 교감하며 한 가족 공동체로서의 서로를 한층 더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참가비는 30,000원, 2인 1조(초등학생 자녀 한 명과 부모 중 한 명)·총 8쌍을 모집하며, 1월 14일(화) 오전 10시부터 부평문화사랑방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032-505-5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