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계빚 40조6520억, 광역시중'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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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계빚 40조6520억, 광역시중'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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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1.0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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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지방신문 주요 기사모음] - 1월 8일자
<인천일보>
인천 가계빚 40조6520억
지난해 11월말 현재 6개 광역시중'최고'1인 1300만원 이상 … 주택담보대출 29조
 
인천시민 1인당 1300만원 이상의 은행 빚을 짊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보다 가계빚이 약 5000억원 가량 줄었지만, 서울과 경기를 뺀 광역지자체 중 최고액을 기록했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현재 인천지역 가계 빚은 40조6520억원이다. 불과 한달 만에 2100억원이 늘었다.
인천의 가계 빚은 2012년 말 41조1060억원으로 정점을 찍었다. 그러다 올해 40조원대로 떨어졌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늘고 있는 추세다...
 
 
<경인일보>
인천상의 부회장 정치적 행보 배신감 느낀 지역여론 맹비난
상의 내부서 '거취표명' 요구
경제계도 "일말의 믿음 깨져"
 
정치 활동을 염두에 둔 김진영 인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의 행보가 드러나며 인천상의 내부는 물론 지역 경제계 여론이 들썩이고 있다.
7일 전국공공운수사회 서비스노동조합 인천상공회의소지부는 성명을 통해 김 부회장에게 정치적 중립을 지킬 것을 요구했다.
또 이른 시일내 일련의 사태에 대해 해명하고 본인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직원들에게 명확히 밝히라고 촉구했다.
공공운수 인천상의지부측은 "인천상의는 상공회의소법에 의거해 탄생한 법정단체이고, 법으로 정치적 중립이 강제되는 기관이다. 김 부회장은 인천상의가 다른 기업·단체와는 성격이 전혀 다름을 인식해야 한다"며 "특히 어려운 인천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자리에서 개인의 정치적 활동을 이유로 지역사회에서 부여한 책무와 상의 본연의 업무를 소홀히 한 것, 이로 인해 인천상의 위상을 저하시킨 상황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호일보>
퇴직교장의 재활용?… 인천교육현장서도 “得보다 失”
시교육청, 기간제교사로 재채용 기회 주자 반발
 
인천시교육청이 은퇴해 교직을 떠난 학교장을 다시 기간제교사로 채용, 교단에 설 수 있게 해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정년퇴임하고 만 65세가 안 된 초등학교 교장에 한해 기간제교사(2학기 중)로 다시 채용할 수 있게 하는 지침을 일선 학교에 내렸다.
기간제교사란 교육공무원법 제32조에 따라 교원이 파견을 가거나 휴직할 경우 교원자격증을 가진 사람에 한해 일시적으로 학교장이 채용할 수 있는 교사를 말한다.
시교육청은 교육대학 졸업자 중 대다수가 연말에 있는 임용고시 준비로 기간제교사를 꺼리고 있어 궁여지책으로 이 같은 지침을 일선 학교에 전달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비록 정년을 마치고 퇴임했지만 오랜 기간 교직에 몸담아 온 만큼 연륜과 경험이 있는 교장 출신 교사의 가르침이 아이들 인성교육에도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에서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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