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빈곤 방치 않고, 국민연금 가입자 차별 않는 ‘보편적 기초연금’을 도입할 것"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연맹 인천지역본부는 2월 19일 오전 11시 새누리당 인천시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연금 가입자 차별법, 기초연금법 통과 저지 투쟁'을 선포했다.
이날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더 이상 노인빈곤을 방치하지 않고, 국민연금 가입자를 차별하지 않는 ‘보편적 기초연금’을 도입할 것을 촉구"한며 "정부가 기초연금법을 폐기하고, 보편적 기초연금을 도입할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 후, 참가자들은 새누리당에 자신들의 입장을 전달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한편, 민주노총은 "민영화와 연금개악 저지"를 위해 2월 25일 국민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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