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위한 오픈특강, 마을에서 문화활동 실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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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위한 오픈특강, 마을에서 문화활동 실천하기
  • 이재은 기자
  • 승인 2014.03.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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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생활문화예술과 실천 활동 사례공유
남구학산문화원은 지역에서 아이를 키우고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오픈특강을 개최한다.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예정된 오픈 특강은 용현1,4동 주민자치센터 북카페(인하대 후문 근처 학산소극장 건물 3층)에서 열린다.

이번 특강은 엄마들이 직접 특강 강사가 되어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 참여’로 변화된 삶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참가 엄마들과 문화예술 체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첫 번째 오픈특강은 3월 27일(목)에 진행되며 ‘나로서 살기와 함께 살기에 대한 대화하기’를 주제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운영하고 있는 생활문화협동조합 퍼포먼스반지하 대표 드라마고의 특강과 꿈을 담은 빈책 만들기 둥의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4월 3일(목)에는 엄마들이 모여서 만든 생활문화 협동조합출판사 한붓꽃그림의 조합원이(심이, 민들레) 특강 강사가 되어 ‘엄마가 만드는 마을동화?내 아이와 나를 위하여’를 주제로 사례 공유와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4월 10일(목)에는 엄마들이 운영하고 있는 청개구리 어린이 도서관 신선희 관장이 ‘엄마들이 운영하는 마을의 작은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마을 아이들을 위해 활동가로 변신한 엄마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남구학산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오픈특강을 계기로 우리 생활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느끼고 체험하며, 이웃과 함께 마을에서 문화를 실천하는 것이 어렵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 및 문의는 남구학산문화원 866-399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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