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뉴스] 남구, 최단기간 인증 사회적기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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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뉴스] 남구, 최단기간 인증 사회적기업 탄생
  • 이재은 기자
  • 승인 2014.07.02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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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환한미소, 1년만에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남구의 인천형 예비 사회적기업인 ㈜최고의 환한미소가 지난 6월 27일 제3차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육성전문위원회에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됐다.

㈜최고의 환한미소는 폐현수막을 이용해 구두, 가방, 실내화, 파우치 등을 생산/판매하고 각종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창출하는 청년 사업가들이 운영한다.

지난 2011년 지방자치단체 우수 일자리창출사업 모델을 발굴해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남구는 이 모델을 활용해 ㈜최고의 환한미소를 발굴했다.

㈜최고의 환환 미소는 지난 2013년 6월 남구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시작, 12월에 인천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이번 6월에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1년이라는 최단 기간 재정지원으로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은 드문 케이스다.

남구는 지난해에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8개의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이외에도 ㈜정다운, 다사랑 산모케어, ㈜배우공동체 자투리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구 관계자는 “올해에는 우수 지역특화사업인 ‘외국인 유학생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 Happy Bridge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해 지역 특생에 맞는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에 노력할 것”이라며, “청년, 노인,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계층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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