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신나는그룹홈, 아동 위한 후원음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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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신나는그룹홈, 아동 위한 후원음악회 열어
  • 이재은 기자
  • 승인 2014.12.0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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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자원 활용해 사랑나눔문화 확산할 것”

피학대 아동들을 위한 남구신나는그룹홈의 후원음악회 행사가 지난 11월 28일 수림공원가든에서 열렸다.

남구신나는그룹홈은 가정에서 소규모 공동생활을 하며 생활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충동감을 줄여주고, 공감능력, 인내심을 길러주기 위해 관현악연주 등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찾고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날 음악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아동들의 연주 실력을 맘껏 뽐냈으며 아동청소년희망재단, 청소년 쉼터,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어르신들이 자리를 빛냈다. 또 강성배 우리은행 주안지점장(강성배)과 직원들이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남구신나는그룹홈의 길옥연 원장은 “피학대아동들에게 아낌없이 나누어줌으로써 함께 행복해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나는그룹홈은 다양한 기부활동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사랑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아동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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