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6명 초등예비교사 입학식 갖고 4년간 교사 수업
경인교육대학교는 2월 23일 오전 10시 인천캠퍼스 예지관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신입생 646명에 대한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희주(수학교육과) 학생이 입학생 대표로 경인교대의 큰힘, 큰사랑, 큰빛이라는 교육 이념을 가슴에 새기며 인성을 갖춘 훌륭한 초등교원이 될 것을 선서했다. 김희주 학생은 이아영(생활과학교육과) 학생과 더불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다.
신입생 646명은 초등교사가 가져야 할 올바른 인성 함양과 교육 역량 향상을 위해 향후 4년간 총 142학점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이재희 총장은 "이제 초등예비교사로서의 폭 넓은 독서를 통하여 교양과 인성을 두루 갖춘 글로벌한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입학식에 참석한 신학용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교육의 근간인 초등교육을 담당하는 예비교사로서 감성을 갖고 따뜻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진심으로 명문대학인 경인교대 입학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