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반문화, 강화 돈대 대장정 탐방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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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반문화, 강화 돈대 대장정 탐방 참가자 모집
  • 편집팀
  • 승인 2015.05.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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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까지 신청 접수, 학생참가자들에겐 봉사점수도 부여

(사)해반문화(이사장 최정숙)는 오는 5월 23일(토) 강화 돈대를 직접 돌아보며 현장의 상황을 모티터링하는 강화 돈대 대장정 탐방 길에 나선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이 진행하고 있는 '한 문화재 한 지킴이'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탐방은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해안선을 따라 외세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던 강화 돈대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데에 시민적 공감대와 관심을 불러 모으고자 기획됐다.  
 
강화 돈대 대장정 참여대상은 초ㆍ중ㆍ고 청소년 및 대학생, 성인으로 문화유산 보호활동에 관심이 많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대장정 대원 모집기간은 5월 21일(목)까지이며 (사)해반문화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장정 참가자들에게는 봉사활동확인서 발급, 강화 돈대 무료 교육, 자료집 제공 등이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사)해반문화 홈페이지 http://www.haeban.org 및 전화032-761-0555, 이메일 haeban1@naver.com로 하면 된다.
 
 최정숙 이사장은 "강화 돈대 대장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강화 돈대의 역사성과 문화적 고유성이 무엇인지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몸으로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해반문화는 올해 문화재청으로부터 『문화재지킴이 교육 주관단체』로 선정돼 수도권 일대의 문화재지킴이 및 문화재 보호활동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등 32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재 지킴이의 윤리의식, 문화재 모니터링 방법, 현장 실습’ 등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명운 (사)해반문화 운영위원장은 "상반기인 5월, 6월과 하반기인 9월, 10월 총 4회에 걸쳐 지킴이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히고 "문화재 지킴이 및 문화재 보호활동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1차 교육은 5월 30일(토) 오후 2시~6시 인천광역시 중구 내리교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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