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2015년도 7차 마을집담회 열린다
마을 집담회 <모떠꿈 : 모이고, 떠들고, 꿈꾸다>는 궁금한 마을, 재미난 마을을 찾아가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대화모임으로,'노년층의 마을활동', ‘공동육아’, ‘원도심 저층주거지역 마을의 만남’,‘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 찾기’, ‘청년문화상점’, ‘주민자치회’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집담회는 동구 만석동의 괭이부리말을 찾아 마을에서 오랫동안 살고 있는 할머니들과 함께 ‘오랜 동안 살아온 주민이 바라는 ’마을의 변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이야기손님으로 윤종만 대표(청학동 마을공동체 ‘마을과이웃’)가 참여해, 15년의 마을활동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이 바라는 마을의 변화’와 ‘마을의 다양한 시각’과 ‘어떻게 마을에서 서로 어울리며 함께 살 것인가‘ 등의 사례와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인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관계자는 “오랫동안 마을에서 살아온 주민들이 바라는 ‘마을의 변화’는 무엇일까? 이 점에 대해 마을의 ‘은빛마을 공동체’ 할머니들과 소박하게 이야기 나누는 자리로, 마을활동가와 관심 있는 주민이 함께 참여해 주제에 대해 자기 생각을 말하고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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