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부리말 ‘은빛마을 공동체’로 마실가요
상태바
괭이부리말 ‘은빛마을 공동체’로 마실가요
  • 진달래 기자
  • 승인 2015.09.07 1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2015년도 7차 마을집담회 열린다

 
<2015 7차 마을집담회>가 오는 9월 11일(금) 오후4시 반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주최로 괭이부리마을 ‘행복주거문화센터’(동구 화도진로 192번길 9-7)에서 열린다. 주제는 동구 만석동의 괭이부리말에 살고있는 할머님들과 함께 ‘주민들이 소망하는 ‘마을의 변화’는 무엇일까?‘이다.

마을 집담회 <모떠꿈 : 모이고, 떠들고, 꿈꾸다>는 궁금한 마을, 재미난 마을을 찾아가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대화모임으로,'노년층의 마을활동', ‘공동육아’, ‘원도심 저층주거지역 마을의 만남’,‘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 찾기’, ‘청년문화상점’, ‘주민자치회’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집담회는 동구 만석동의 괭이부리말을 찾아 마을에서 오랫동안 살고 있는 할머니들과 함께 ‘오랜 동안 살아온 주민이 바라는 ’마을의 변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이야기손님으로 윤종만 대표(청학동 마을공동체 ‘마을과이웃’)가 참여해, 15년의 마을활동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이 바라는 마을의 변화’와 ‘마을의 다양한 시각’과 ‘어떻게 마을에서 서로 어울리며 함께 살 것인가‘ 등의 사례와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인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관계자는 “오랫동안 마을에서 살아온 주민들이 바라는 ‘마을의 변화’는 무엇일까? 이 점에 대해 마을의 ‘은빛마을 공동체’ 할머니들과 소박하게 이야기 나누는 자리로, 마을활동가와 관심 있는 주민이 함께 참여해 주제에 대해 자기 생각을 말하고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