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만들기'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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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만들기'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
  • 편집부
  • 승인 2016.01.0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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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로터리 문화상점’ 최우수 ‘생활문화공간 달이네’ 우수



'2015 인천 마을공동체 만들기 우수사례 발표회'가 8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는 공모사업 참여 단체, 마을활동가, 마을리더를 비롯해 시와 군·구 마을공동체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10개 군·구에서 51개 사업을 신청받아 31개 사업을 선정,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시는 이중 4곳을 우수 마을공동체로 선정했다. 최우수 마을공동체는 부평구 ‘부평로터리 문화상점’이 선정됐으며, 우수 마을공동체는 동구 ‘생활문화공간 달이네’가 선정됐다. 장려 마을공동체는 남구 ‘염전골 사람들’과 남동구 ‘창대시장 마을만들기 주민추진협의회’가 선정됐다.

‘부평로터리 문화상점’은 청년 창업팀과 기존 상인들이 단합해 체험활동 이월상품 프리마켓 등 지하상가 살리기에 노력했다. 

‘생활문화공간 달이네’는 청년 기자 양성, 헌책방지도 제작 등 매월 배다리 헌책방 마을신문을 만들어 공동체 형성에 노력한 공이 인정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유정복 시장이 우수 마을공동체 4곳을 시상하고, 주민들을 격려했다.



<사진 좌로부터 유정복 인천시장, 강찬용 '염전골사람들의 모임', 구순례 ‘창대시장 마을만들기 주민추진협의회’, 권은숙 ‘생활문화공간 달이네’, 공민정 ‘부평로터리 문화상점’ > (사진제공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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