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성숙)이 인천지역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5개년 작은도서관 중장기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3년차인 올해는 단비도서관 등 총 15곳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지원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의 운영격차를 좁히고, 네트워크 연계를 강화하여 프로그램 활성화, 운영방식 공유 등 작은도서관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작은도서관 연계 협력 방식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책발굴단과 함께하는 스타트! 작은도서관 학습릴레이'로 작은도서관들이 공동기획하여 6월 한달동안 부모와 아이를 대상으로 책읽기, 체험학습 등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네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지역 주민의 참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진흥으로 인천의 평생교육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작은도서관 15곳 선정기관 목록

연번	군·구	기관명	프로그램명
1	중구	단비도서관	책 읽는 엄마의 줏대있는 책읽기
		현안작은도서관	책과 함께 놀자
2	동구	골목작은도서관	책과 만나는 세계, 그 삶의 기록
		생각버스도서관	책으로 놀자
3	연수구	늘푸른어린이도서관	책으로 경험하는 내 아이 예술교육
		엄마사랑도서관	마음을 살찌우는 책읽기
4	남동구	마중물도서관	실학과 함께하는 독서캠프, 독서기행
		향촌작은도서관	동네에서 만나는 지역인문학 – 인천을 배웁시다
5	남동구	꿈다락도서관	청소년, 미술로 풀어내는 나의심리
		산뒤마을작은도서관	부모와 자녀의 이야기속의 멜로디
		마을안작은도서관	책과 함께 즐기는 도예놀이
6	서구	꿈사랑작은도서관	여전사 – 여성들이여 엄마가 아닌 전문자원 사회인으로
		푸른숲작은도서관	꿈(을)꾸(며)미(래를 준비하는)
		꿈마을작은도서관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읽기”
		꿈꾸미문고	책 속을 걸어서 만나는 위인들 +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