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6월 24일 영흥면 십리포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총 23개의 해변을 잇따라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장 먼저 개장한 십리포해수욕장은 왕모래와 작은자갈로 이루어진 백사장이 펼쳐져 있으며 우리나라 유일의 150년 된 소사나무 군락지가 위치한 옹진군 의 대표 해수욕장이다.
 
한국관광공사와 해양환경관리공단의 '2016 전국 청정 해수욕장 20선'에 선정된 덕적도 서포리해수욕장은 7월13일 개장한다. 국민 관광지로 지정된 곳으로 노송 숲이 울창하고 안락하며 완만한 경사와 넓은 백사장을 자랑한다.
 
옹진군은 6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광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개장기간에 맞춰 수상안전요원을 각 해수욕장에 배치하는 등 행락지 안전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16년 옹진군 해수욕장 개장기간>
 

면 별	해변명	개장기간
계	23개소	6.24~8.28
북 도	옹 암	7.18~8.28(42일간)
	진 촌
	한 들
	수 기
연 평	구리동	7.14~8.20(38일간)
백 령	사 곶	7.15~8.23(40일간)
대 청	모래울	7.15~8.15(32일간)
	지두리
	예동(소청)
덕 적	서포리	7.13~8.22(41일간)
	밧지름
	때뿌루
	굴 업
	문 갑
자 월	장 골	7.13~8.21(40일간)
	큰 말
	이일레
	큰풀안
	작은풀안
	계 남
	벌 안
영 흥	십리포	6.24~8.28(66일간)
	장경리	7.8~8.28(52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