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구성원 의지와 잠재력은 뛰어나다"
인천대 초대 최성을 총장의 이임식이 26일(화) 오전 11시 송도캠퍼스 교수회관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최 총장은 지난 2012년 7월 취임해 2013년 1월 대학의 국립대 전환 이후 “지역의 인재를 창의적인 세계의 인재로”란 비전을 중심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왔다.
최 총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을 돌이켜 보면 산적한 문제와 난감한 상황이 끊이지 않은 격동의 세월이었다. 대학 구성원의 사랑과 격려가 없었으면, 국립 초대 총장으로서의 막중한 임무를 온전히 수행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인천대 구성원의 의지와 잠재력은 그 어느 대학 보다 뛰어나다”며, “4년 임기를 마치고 연구실로 돌아가지만, 여기 모인 모든 분들이 인천대를 더욱 아끼고 사랑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제2대 조동성 총장의 임기는 7월 29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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