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1000원의 아침 건강 밥상' 인기 짱!
상태바
인천대 '1000원의 아침 건강 밥상' 인기 짱!
  • 편집부
  • 승인 2016.08.29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9일 학생 건강 프로젝트로 첫 선보여
<사진제공 = 인천대>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가 학생 건강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한 ‘1000원의 건강 밥상 프로그램’에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있다.
 
2학기 개강인 첫날인 29일 시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침을 거르는 학생들에게 1,000원으로 품질 좋은 건강 밥상을 제공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도입됐다.
 
이는 최근 취임한 조동성 총장의 학생복지를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로, 대학에서는 제도 시행 전 사전 시식회 등 준비를 거쳐 시행 하였다.
 
1000원의 건강밥상은 대학 내 생활원 식당에서 아침 7시30분부터 10시까지 제공되며, 인천대 학생이면 누구나 1,000원만 지불하면 밥과 국, 채소중심의 6가지 내외로 구성된 건강 식단을 이용 할 수 있다.
 
29일 처음 시작된 아침 식사에는 평소 130명보다 이용객이 3배가량 증가한 400여명의 학생들이 이용을 할 정도로 큰 호응을 보였다.
 
대학 관계자는“개강 첫날이라 이용 인원이 많지 않을 거라 예상했는데, 상당히 많은 학생들이 이용 했다”면서“아침을 먹은 학생들이 ‘고맙다’,‘좋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해주어 보람 있었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을 위해 더욱 다양한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