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3월 15일 프로보노 위촉식을 가졌다.

센터는 이날 지난 2014년부터 활동한 32명의 프로보노를 재위촉하고 8명을 신규 위촉했다.
 

김용구 센터장은 “사회적경제 조직은 경영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성, 노하우를 갖고 있는 프로보노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프로보노는 자신의 전문성을 제공함으로써 상생 발전을 위한 보람과 업무증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조직이 전문가의 자문이 필요한 경우 이메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프로보노 서비스를 신청하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보노는 그동안 지난 2014년 32건, 2015년 34건, 지난해 20건 등 총 86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