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남측 광장에서 지역 농협 등 12개 단체, 농가 참여
계양구는 7일 구청 남측광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계양농협 등 4개 지역농협과 축협, 5곳의 농가, 농업인 단체 등 총 12곳에서 참여한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다양한 계절 과일 및 산지의 신선한 농특산물 등이 시중가격 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됐다.
계양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열린다. 계절별 특별전 및 계절과일 할인판매 등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구 담당자는 “구민들에게 신선하면서 저렴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매주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유통단계 축소로 농가소득 증대 및 소비자 물가안정을 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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