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인천시당 “문재인, 인천 홀대 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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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인천시당 “문재인, 인천 홀대 도 넘어”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04.1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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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논평 통해 “인천·서울·강원 공약 없어...부산 편애 노골적”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인천 홀대 등 지역 차별이 노골화 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자유한국당 시당은 19일 논평을 통해 “문재인 후보의 공약을 소개하고 있는 ‘문재인1번가(moon1st.com)’의 지역공약 소개란을 보면 다른 시도는 다 있는데 유독 인천과 서울, 강원은 흔적도 찾아볼 수 없다”며 “이달 17일 오픈한 이후 이틀이 지났는데도 이들 세 지역의 공약은 여전히 감감무소식”이라며 불만을 표시했다.

그러면서 “만약 아직 적당한 공약을 개발하지 못했다면 ‘연구 중이며 곧 발표하고 게재하겠다’라는 안내문 정도라도 띄워 놓아야 맞는 게 아니냐”고 지적했다.

시당은 특히, “문재인 후보의 인천 홀대, 부산 편애는 도가 너무 지나치다”며 “문 후보는 공약 사이트를 통해 부산을 ‘동북아 해양 수도’로 만들겠다 하고, 동남권 신공항을 중심으로 ‘공항복합도시 조성’ 공약을 내걸고 있다. 또 지역경제단체와 만난 자리에선 ‘해사 법원’도 부산에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공항과 항만은 우리 인천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기도 한데, 문 후보는 인천을 아예 무시하고 부산에 올인 하겠다는 것이다”고 비판했다.

한국당 시당은 “문재인 후보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김해공항 확장사업과 관련해 ‘동남권 공항은 인천공항의 재난상황에 대비한 대체공항’이라며 ‘이게 부산의 비전에 맞습니까’라고 되묻는 등 노골적으로 지역 간 감정대립을 조장하고 있다”며 “문 후보는 자신의 구태에 대해 300만 인천시민 앞에 공개사과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 상호 윈-윈 하는 동반성장을 약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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