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금연체험대전' 개최... 5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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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금연체험대전' 개최... 5월27일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04.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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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걷기대회' 접수, 32개 기관 44개 체험·홍보부스 운영



인천시는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을 맞아 오는 5월 27일 월미문화의 거리 학 공연장에서 제2회 금연체험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관하고 인천시교육청, 인천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 경인지역본부가 후원하며, 보건·의료단체 등 32개 기관이 참여하여 44개의 금연존(Zone), 건강체험·홍보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다.
 
이 날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걷기대회, 금연존 및 건강체험관 등으로 운영된다. 기념식에는 금연송 등의 식전공연과 금연사업 유공분야 표창도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금연걷기대회는 월미산 둘레길 4㎞를 함께 걷게되며, 코스 내에 금연홍보 현수막을 설치하여 흡연예방 및 담배의 위해성을 알리고, 금연을 결심하도록 동기부여 할 계획이다.
 
월미문화의 거리 학 공연장을 중심으로는 보건·의료단체 및 병의원에서 준비한 다양한 금연존(Zone), 건강·홍보부스가 설치돼 각종 체험도 할 수 있다. 금연존(Zone)은 CO 측정, 니코틴의존도 평가, 금연상담, 폐 모형 전시, 사진전 등 흡연으로 인한 건강상의 위해를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체성분 측정 및 골밀도 검사, 보행분석기, 혈관나이 측정, 조각구름 모세혈관 현미경 검사 등 건강관련 다양한 검진을 무료로 체크할 수 있다.
 
걷기대회 참가인원은 2,000명으로 오는 27일부터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쿨론 소재 티셔츠가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방법은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나 인천시, 군·구 보건소로 전화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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