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깨비 직접 보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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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깨비 직접 보러 왔어요!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04.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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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GTV, 도깨비 촬영지, 송도, 영종 등 인천 관광명소 곳곳 취재
자유공원 문화관광축제에서 전통혼례 시연장면을 취재 중인 GTV 뉴스 앵커


대만의 유력 방송사인 GTV가 인천을 찾아 도깨비 촬영지 등 관광명소를 취재했다.

지난 4월 23일에 입국한 GTV 뉴스팀은 29일까지 6박 7일간 인천에 머무르면서 강화도, 영종도, 중구 개항장 일대, 송도 등 인천의 문화와 관광명소, 음식 등을 취재할 계획이다. 이번 인천 취재를 위해 GTV 저녁뉴스의 메인 아나운서인 石怡潔(스이지에)씨가 방한해 대만 현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GTV는 최근 인기 한류 드라마인 ‘사임당, 빛의 일기’를 한국과 동시에 방영하고 있다.
 
취재진들은 대만 관광객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에 관심을 보이며 자유공원, 차이나타운 등에서 첫날 취재를 시작했다. 이날은 자유공원에서 문화관광축제가 열리고 있어 전통혼례 시연장면도 촬영할 수 있었다.
 
또 얼마 전 오픈한 영종 파라다이스씨티와 씨사이드파크에도 관심이 많았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송도의 대형쇼핑몰인 트리플 스트리트의 개장소식과 함께 포켓몬 페스티벌에도 참여해 생생한 인천의 모습을 담아가 뉴스로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GTV의 취재를 통해 대만의 안방에서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취재내용은 GTV 뉴스를 통해 5월초에 인천특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도깨비 촬영지인 ‘제물포 구락부’를 취재 중인 GTV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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