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박물관 주최 6월1일까지 4강 진행
‘갈등과 충돌의 인천해역’을 주제로 한 인천의 바다와 섬 바로알기 시민강좌가 5월18일(목)부터 6월1일(목)까지 4차례에 걸쳐 인하대 강의실과 강화군 일대에서 열린다.
인하대학교 박물관이 ‘2017년 전반기 시민강좌 & 역사기행’을 병자호란, 청일전쟁, 러일전쟁, 그리고 한국전쟁까지 갈등과 충돌의 역사를 반복하고 있는 인천의 바다와 섬을 알아보고 체험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첫 번째 강좌(5월18일)는 ‘병자호란, ’자초‘한 전쟁인가?’를 주제로 우경섭 인하대 한국학연구소 HK교수가 강의한다. 두 번째 시간(5월20일)은 강화도로 역사기행을 떠난다. ‘강화도가 지켜본 정축년(1637)의 봄’을 주제로 남달우 인하대 사학과 초빙교수가 안내한다.
세 번째 강의(5월25일)는 ‘19~20세기 동아시아의 국제전쟁과 인천’을 주제로 김시덕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교수가 강의한다. 마지막 강의는 6월1일 ‘정전협정의 유산, NLL)’을 주제로 김보영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이 강의한다.
전과정 무료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해 진행한다. 강의는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인하대 60주년기념관 101, 106호에서 한다.
문의 ☎860-8260, 이메일 museum@inh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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